삼성전자, 애플의 순익 넘어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 $52.7B에 순이익 $8.3B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금까지 애플의 분기 순이익 기록인 $8.2B을 처음으로 넘어선 수치로 그 상징성이 대두되고 있다. 삼성은 그동안 애플보다 매출은 훨씬 높았지만, 애플의 높은 이익률로 인해 순이익은 뒤져있었다. 이번 삼성의 기록적인 실적의 주인공은 역시 스마트폰을  필두로한 무선 사업부라 할 수 있다. 현재 삼성의 전화기는 분당 500여개가 팔린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만 하다. 이번 CES에서도 삼성은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회사중의 하나이며, 많은 이들이 삼성의 신제품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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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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