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가 최고치 경신

아마존의 상승세가 무섭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아마존 주식이 장중 한때 $269.3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였다. 오늘의 주가 상승 이유는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아마존의 목표 주가를 $325불로 잡은 것이지만, 그간의 주가는 역시 탄탄한 실적이 이끌어왔다고 볼 수 있다. 텍 블로그인 The Verge는 아마존을 “멈출수 없는 몬스터”라 칭하며 각 사업군의 탄탄한 성장을 집중 부각하였다. 기존의 온라인 상점은 물론, 전자책 시장에서 거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아마존 웹서비스도 업계를 선도하며 올해 예상매출이 $2B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등 고속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2013년 미국 텍 업계의 빅 4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로 불리는 아마존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관련기사: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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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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