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애플의 수석 부사장인 필 쉴러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저가 아이폰을 만드는 일은 없을것이다”라는 단정적인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번역상의 문제였는지) 실제 인터뷰 내용은 이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중국 매체도 수정된 보도를 냄에 따라 결론적으로 저가 아이폰의 가능성은 남아있게 되었다. 이 매체의 당초 헤드라인에는 “애플이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저가 아이폰을 밀지는 않겠다”라고 하였지만, 새로운 헤드라인에는 “애플은 가장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를 바라고, 맹목적인 점유율 향상을 꾀하지는 않겠다”로 수정되었다. 저가 아이폰에 대해 여러 분분한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정말 어떤 전략을 펼칠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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