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곡면 유리를 기반으로한 스마트 시계를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파란이 일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Bits 블로그는 자체 소식통을 통해 이와 같은 정보를 입수하여 보도하였는데, 이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 시계는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를 탑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애플 제품에 쓰이는 ‘고릴라 글래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코닝이 작년에 곡면 유리 제조에서 어려웠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해 이번 소문은 더욱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애플이 공식 확인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 구글이 발표한 구글 글래스에서도 보이듯이 2013년은 Wearable Computer (입는 컴퓨터)의 원년이 될 수도 있다.
(사진은 Cult of Mac 웹사이트의 iWatch 일러스트레이션. 애플의 스마트 시계 사진은 아직 공개된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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