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 미디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페이스북을 쉬거나 떠나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Pew Research가 그 현상과 이유를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응답자의 61%가 페이스북을 몇주간 자발적으로 완전히 쉰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페이스북 휴가”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했거나 고려중인데, 페이스북을 쉰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21%의 응답자가 ‘시간이 없다’는 의견이였고, 그 뒤를 ‘관심이 없거나 그냥 싫다 (10%)’ 와 ‘시간 낭비, 도움안되는 내용 (1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과거에는 페이스북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그만둔 사람중 20%는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기존 사용자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느끼는 피로감은 방문 회수 감소 혹은 이탈등으로 이어져 페이스북 성장에 큰 문제거리로 남아있다.
자료출처: Pew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