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가 입수한 내부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반즈앤노블스와 몇몇 투자자간의 합작회사인 Nook Media의 자산을 $1B (약 1.1조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문서에 따르면 Nook Media는 2014년 말까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사업을 중단하고, 앱 중심으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Nook Media는 작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300M (약 3300억원)을 펀딩 받으면서 반즈앤노블스로부터 분사하였었는데, 분사 당시의 기업가치는 $1.66B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인수 추진중인 기업가치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Nook는 2012년 매출이 $1.2B (약 1.3조원)에 $262M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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