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폰 런처인 Facebook Home의 인기가 급격히 시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월 12일 출시한 후 현재까지의 다운로드 숫자는 대략 1백만인데, 각종 통계수치와 앱 랭킹차트에서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4월 24일과 5월 8일 랭킹을 비교했을때 220계단 내려갔고, 그외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나타난 경향도 비슷하다. 그리고 현재 다운로드 숫자는 1백만이지만 실제 사용자가 얼마인지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tN insight: 아직 페이스북의 런처인 Facebook Home이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아직 기회가 남아있을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의 리뷰도 별로 긍정적이지 않았고, 앱스토어의 리뷰도 신통치 않았다. 더구나 많은 사용자들에게 페이스북이 스마트폰 전체를 뒤덮고 있는 형태는 상당한 부담이여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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