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판매순위: 삼성, 애플, LG, Huawei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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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있는 시장 조사 업체인 Gartner가 1사분기 스마트폰 시장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삼성이 6,500만대를 판것으로 집계되어 점유율 30.8%로 1위를 차지하였다. 작년 같은 기간의 점유율 27.6%에서 더욱 상승한 수치다. 애플은 3,800만대를 팔아 점유율 18.2%로 2위를 지켰다. 애플은 작년 22.5% 점유율에서 다소 내려간 형국이다. LG (4.8%), Huawei (4.4%), ZTE (3.8%)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OS 부분별로 보면 1분기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무려 74.4%를 차지해 18.2%의 iOS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였다.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의 판매대수는 작년 같은기간 대비 무려 2개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역시 무서운 성장세를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tN insight: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모바일 전화기 (피처폰 포함) 판매 대수는 작년과 비슷하지만, 스마트폰은 43%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즉, 피처폰이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어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안드로이드와 삼성의 성장세가 가장 눈부셨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아직 순익을 가장 많이 내는 스마트폰 회사이지만, 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여 주주입장에서는 우려할 만한 부분이다.

(자료출처: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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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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