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 앱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구글 글래스는 아직 일반에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일부 개발자들은 개발자 버전을 받아서 앱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앱은 NYT (뉴욕 타임즈)와 소셜 네트워킹의 Path인데, 이번에 추가로 출시되는 앱은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에버노트, CNN, Elle (잡지)등이다.
텍크런치의 보도에 의하면, 구글 글래스 사용자는 페이스북 앱에서 바로 사진을 올리고 코멘트를 달 수 있고, 트위터 앱에서는 타임라인을 보거나 트윗을 올릴 수도 있다. CNN앱에서는 특정 주제의 속보가 있으면 알림기능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 앱 개발자들에게 조언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내용은 작은 스크린에 맞게 간결하게 만들것, 알림기능을 남용하지 말고 적절히 사용할 것, 현 시각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것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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