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주일전 워너 뮤직 그룹과 계약을 맺은데 이어, 소니 뮤직과도 딜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애플은 음반계의 Big 3 (유니버셜, 워너, 소니) 회사들과 모두 계약관계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따라서 애플의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iRadio의 출시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AllThingsD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주에 있을 개발자 컨퍼런스 (WWDC)에서 iRadio 서비스를 론칭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개발자들에게 그 서비스 내용을 공개할 것 같다는 소식이다. 물론 애플은 제반 사항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지만, iRadio는 판도라와 비슷한 형태의 인터넷 음악 채널이 될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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