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공유한 사진이 상업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500px의 CEO인 올렉 겉솔 (Oleg Gutsol)은 사진거래 마켓플레이스와 다양한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진에 상업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일반적인 사진제공 사이트인 Shutterstock이나 Getty 보다는 높은 수준의 사진을 제공할 목적으로 사진당 $250~500 정도로 거래되는 마켓플레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파트너십으로 계획하는 것은 사진의 라이센싱이나 배급계약을 통해, 온라인에 올린 사진을 실제 상품으로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열어주는 것이다. 회사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서, 2년전 10만명 사용자에서, 작년은 백만, 현재는 2.5백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500px는 최근 Andreessen Horowitz와 Harrion Metal 등으로부터 $8M (약 90억원)을 펀딩 받으면서, 토론토에 소재한 회사를 실리콘밸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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