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해변가에 있는 Sol Wave House라는 이름의 호텔이 트위터를 이용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프론트 데스크 부터 해쉬태그와 트위터 로고가 가득한 이 호텔의 특징은 손님들이 호텔직원이나 다른 손님들과 트위터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른 손님들과 #SocialWave라는 해쉬태그로 채팅을 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해쉬태그로 룸서비스나 컨시어지 서비스를를 요청할 수도 있다. 매주 금요일 호텔 수영장 옆에서 #TwitterParty라는 파티도 열린다고 한다. 호텔 측은 “우리 고객들은 주로 젋은 층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새로운 경험을 찾는이가 많다”며 이런 시도의 배경을 밝혔다.
tN insight: 호텔도 이제는 ‘소셜’ 시대가 오는 징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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