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1000개가 $30불에 거래

likefake

한때 가짜 트위터 계정으로 팔로워를 돈받고 늘려주는 비지니스가 보도된적이 있는데, 이제는 ‘좋아요 (Like)’ 횟수를 돈받고 늘려주는 일이 인터넷 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Zeus는 온라인 상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훔치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인데, 이것의 변형된 형태가 소셜네크워킹 사이트에서 Like를 늘려주는데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1000번의 Like가 $30불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반면 1000개의 신용카드 정보는 고작 $6불에 거래된다니 Like를 많이 받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을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관련기사: Reuters, CNet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