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난 6월 모바일 교통 지도를 제공하는 Waz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1B이 넘는 거액이였다. 구글이 Waze를 인수한후 처음으로 구글맵에 기능을 연동시켰다. iOS와 안드로이드 구글맵에서 도로상의 공사나 사고지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 Waze는 일종의 크라우드 소싱에 기반한 교통지도를 제공하는데, 실제 특정 지역을 운전하며 지나는 사람들이 정체 현상이나 사고 발생 여부등을 실시간 리포트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무척 유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미 전세계의 사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글 맵이 앞으로도 Waze의 여러 유용한 기능을 이어받을 전망이여서 좋은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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