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그룹 앨범 기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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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특정 그룹내에서만 공유할 수 있는 앨범 기능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 한 앨범당 200장까지 업로드 가능, 한 그룹당 50명까지 초대 가능

– 프라이버시 설정 옵션은 일반 공개 (public), 그룹에 초대된 사람들 (contributors)에게만 공개, contributor의 친구까지 공개가 있다.

– 앨범을 시작한 사람은 모든 사진을 변경하거나 지울수 있는 권한이 있고, contributor는 자신이 올린 사진만 변경할 수 있다

이 그룹 앨범 기능은 페이스북에서 유명한 Hackahon 대회를 거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tN insight: 전체 공개를 하지 않고 정해진 친구내에서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각 스타트업에 따라 이벤트나 장소 중심으로 사진을 정리한다든지, 자동 얼굴 인식 기능이 있다든지와 같은 특색은 있을지언정 ‘제한적 공유’라는 개념은 비슷하다. 페이스북의 그룹 앨범 기능 출시 소식을 전한 Venture Beat의 기자는 “이 기능이 스타트업 100개를 죽였다”라는 말로 파괴력을 예견했다.

관련기사: Venture Bea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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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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