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aboos는 아동용 이북계의 넷플릭스라고 할 수 있다. 부모들이 월 $5내지는 연 $45을 지불하면, 전체 이북을 사용할 수 있다. Speakaboos는 퍼블리셔로부터 판권을 사서 인터렉티브 스토리북으로 전환하는데, 현재 Jim Henson, Pearson, Penguin 등 15개유명 퍼블리셔의 150개 책을 보유하고 있고, 매주 1~2권씩 이북을 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해도와 집중도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TV쇼는 아이들의 참여, 음성, 비쥬얼, 카메라 등을 이용해서 집중도를 높이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한다. Speakaboos에서도 아이들이 음성 나레이션이 끝날때까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나레이션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Speakaboos에 따르면 책을 시작한 아이들의 85%가 책을 끝까지 끝내고, 월정액 기간이 끝난후에 재등록비율이 75%에 달한다고 한다. Speakaboos는 최근 교육 및 미디어 전문 투자로부터 $6.2M (약 70억원) 펀딩을 받았는데, 투자자중에 한국의 교원그룹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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