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는 스타트업 모드로 돌아가던 기업 내부 시스템에 충격으로 작용한다. 가장 최근의 주목할 만한 IPO인 트위터도 아마 중요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많은 테크 기업들이 기업 공개 후에도 발빠른 해커 문화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샤이 번스타인(Shai Bernstein)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그의 2012년 연구 “Does Going Public Affect Innovation?” 는 기업 공개 전후의 특허 숫자와 영향력을 조사했다. 아래는 번스타인 교수가 밝힌,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다섯가지 이론이다.
- 창의적인 이들이 주식을 팔고 나간다 – 회사의 성공에 핵심적인 많은 초기 스타팅 멤버들에게 IPO는 그들이 기다려왔던 보상을 받는 날이다. 요트를 사건 새로운 스타트업을 시작하건, 가장 핵심적인 혁신가들은 기업공개를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순간으로 본다.
- 창의적인 이들은 다른 곳에서 창의성을 발휘한다 – 능력있는 엔지니어들은 IPO후에 회사의 문화가 바뀌기 때문에 회사를 떠난다. 공개된 회사는 매출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세상을 바꾸려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이들은 점진적인 향상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또다른 아이디어와 모험을 찾아 회사를 떠나게 된다.
- 경영진은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축소한다 – 트위터는 Odeo라는 실패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던 개발자들의 부프로젝트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분기마다 실적을 내야 하는 관리자들은 아마도 이러한 취미 프로젝트 – 그들이 관리하고 있는 회사가 있게 해 준 근원인 – 를 지지해 주려 하지 않을 것이다.
- 혁신을 만드는 대신 구매한다 – IPO를 진행한 많은 회사들은 자체의 혁신에 의지하는 대신, 새로운 기술을 사는 것이 만드는 것보다 더 효율적임을 깨닫게 된다. 트위터는 2012년 10개의 회사를 인수했고, 이러한 씀씀이는 계속될 것이다.
- 다른 우선순위를 가진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온다 – 새로 기업공개한 회사들이 사람을 급격히 많이 뽑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트위터가 새로운 엔지니어들을 뽑는다면 그들은 더이상 이전과 같은 인센티브 – 기업공개 후를 위한 스톡옵션 – 를 갖지 않게 된다. 새로운 직원들은 “뭔가 큰 것”을 만들기보다는,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겪으며, 트위터는 덜 혁신적인 회사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꼭 덜 가치있는 회사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기업공개는 나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트위터와 같은 회사를 탄생시킨 창업 생태계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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