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아이패드용 오피스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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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가 미국 올란도 플로리다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움에서 터치 환경에서 작동하는 오피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등) 제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우선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아이패드용으로 나올 <오피스 365> 제품을 개발중인 점을 밝혔다. 하지만 아이패드용 오피스에 앞서 오피스 제품을 터치 환경인 윈도우즈 8에 맞게 고치는 것이 우선 순위임을 분명히 하였다. 현재 오피스 제품들은 윈도우즈 8에서 구동되긴 하지만, 기존의 마우스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 된 것이여서 터치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발머의 계획은, 먼저 터치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제품을 만들어 윈도우즈 8에서 제공하고 그 후에 아이패드용 제품을 내놓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어서, 아직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오피스를 구경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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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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