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노키아가 지난 3분기에 8백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아는 작년 같은 기간에는 290만대를 팔았고, 올해 2분기에는 740만대를 기록하여서, 이번에 8백만대는 기록적인 수치이다. 아직 삼성이나 애플등에 비하면 훨씬 못미치는 물량이지만 , 노키아로서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숫자다. 노키아는 내일 아부다비에서 있을 제품 발표회에서 6개의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tN insight: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과 함께 블랙베리와 노키아는 큰 위협을 받고 하락세를 거듭하였다. 블랙베리는 추락을 거듭해 이제는 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사라진 반면, 노키아는 윈도우즈 폰으로 제 3의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며 기사회생의 기회를 엿보는 위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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