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저가 태블릿은 뜨고 PC는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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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역시 예상대로 태블릿 시장은 강항 상승세를 보인 반면 PC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전세계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 예상 판매대수는 약 3억대로 작년대비 11.2% 하락할 것으로 보여, 당초 예상치였던 8.4% 하락보다 큰 폭이다. 반면 태블릿은 42.7% 증가한 1억 8천만대가 팔릴 것으로 보여 대조를 이뤘다. 태블릿 중에서도 크기가 작은 저가 안드로이드 제품이 그 성장을 주도하고 잇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이 조사를 맡은 가트너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는 작은 태블릿이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한다”며 저가 태블릿 성장세를 낙관했다.

tN insight: 내일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여서, 연말 태블릿 시장은 내일 애플이 어떤 제품을 발표하느냐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될 것이다.

(자료 출처: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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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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