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유명 TV 앵커 케이티 쿠릭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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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미디어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 뉴욕 타임즈의 유명 테크 저널리스트인 Dave Pogue를 스카웃한데 이어, 이번에는 유명 TV 앵커인 케이티 쿠릭을 영입하였다. 케이티 쿠릭은 NBC의 간판 아침 프로그램인 <Today Show>에서 오랫동안 메인 앵커를 맡으며 큰 인기를 모은 인물로 미국인들에게는 무척 낯익은 얼굴이다.

야후의 CEO인 마리사 마이어는 블로그에서 케이티 쿠릭이 2014년부터 야후의 ‘글로벌 앵커’로 합류하기로 하였으며 야후 뉴스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릭은 이에 따라 현재 맡고 있는 ABC 뉴스에서는 사임할 예정이지만, 자신이 맡고 있는 또하나의 쇼인 <Katie>는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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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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