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어제 CES 기조 연설에서 ‘에디슨’라는 이름의 초미니 컴퓨터를 선보였다. 인텔의 22나노 공정으로 만든 이 컴퓨터는 SD카드 만한 크기로, 리눅스를 구동하고 WiFi와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앱스토어에 접속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인텔은 에디슨으로 웨어러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인텔은 130만불의 상금을 걸고 웨어러블 테크 제품 경진대회도 열 계획이다.
tN insight: CES 첫째날이 오늘까지 발표된 많은 제품들의 큰 흐름은 웨어러블이다. 많은 회사들이 스마트폰 다음의 ‘next big thing’을 찾아 고민하고 있고 그 답을 웨어러블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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