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딜 회사 리빙 소셜의 CEO인 Tim O’Shaughnessy가 사임했다. 그는 회사가 이제 ‘안정적이고 건강하다’며 자신보다 나은 CEO가 리드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그의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자발적으로 사입한 것인지 아니면 이사회에서 해임한 것인지는 정확한 내막을 알기는 어렵지만, 회사의 대변인은 “그가 이사회에 사임건을 직접 건의했다”며 자발적인 사임이였음을 알렸다.
tN insight: 리빙 소셜은 국내 데일리딜 업체인 티켓 몬스터를 인수했던 업체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줄어드는 매출과 공동창업자들의 이탈등 내우외환에 많이 시달렸고, 최근에는 티켓 몬스터를 경쟁사인 그루폰에 매각하기도 하였다. 그루폰이나 리빙소셜의 경영악화 뉴스가 나올때마다 ‘데일리 딜’ 사업모델이 지속가능하냐는 논란이 늘 화두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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