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Near Field Communication)는 한동안 높은 관심을 받았고, 핸드폰 역시 NFC가 가능하게 출시가 되었으나, 실제 생활에서는 별로 쓸일이 없었습니다. 삼성에서 드디어 NFC를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이름하여 TecTile. 미국에서 곧 출시될 TecTile이라는 스티커는 핸드폰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붙이고 이를 핸드폰과 매핑하면,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는 사전에 프로그래밍한 환경으로 핸드폰 세팅이 전환됩니다. 예를 들어, 회의실문 옆에 붙여놓고, 들어갈때 살짝 대면 진동모드로 전환되는 등 여러가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Foursquare 체크인을 자동으로 하게 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격은 5개 스티커에 $14.99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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