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Beckett 이라는 디자이너가 ‘아이폰 에어’의 가상 디자인 컨셉 영상을 만들어 공개하였다. 이 컨셉 영상에서 소개하는 아이폰 에어는 스크린 크기가 4.7인치로 커지고 1920 x 1080의 HD 해상도를 가지며 이를 위해서는 468 ppi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두께는 지금보다 0.6mm 작아진 7mm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아이패드 에어에서 그랬던 것 처럼, 폰의 테두리에 해당하는 베젤의 폭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외관 디자인 변화이다.
tN insight: 아마 ‘아이폰 6’ 라고 불리게 될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은 예정대로라면 올해 가을쯤 발표되지만, 그 전까지 무수한 소문과 유출사진이나 영상이 나올 것이다. 외부인이 작성한 아이폰 컨셉 영상이 대부분 한 디자이너의 ‘꿈’에 지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영상의 특징은 무척 사실적이라는데 있다. 이 영상을 소개한 여러 블로그들도 다들 ‘정말 이렇게 아이폰이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즉, 차기작 아이폰은 스크린이 커지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것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혁신적’ 변화보다는 단계적 향상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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