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레건주 에 있는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매입, 발전된 전력은 오레건에 있는 애플 데이터 센터에 운영에 사용된다.
이 수력발전은 지금까지 약 $8.5M의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가동을 하고 있는 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애플과 원래 이 프로젝트 개발을 맡은 EBD Hydro라는 회사 모두 이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있다. 이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약 3-5메가와트의 전력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실 이건 30메가와트 이상을 필요로 하는 대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에는 부족한 양이다.
애플은 오래 전부터 친환경으로 발전된 전력만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온다고 주장을 해오고 있었다. 최근에는 North Carolina에 있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서, 태양열 발전소를 만들기위해서 North Carolina에 땅을 매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기도 했다.
tN Insight: 애플의 계속된 친환경 프로젝트들과 친환경 마케팅이 경쟁회사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업들에게도 peer pressure가 되기를 바란다. 오레건에 있는 애플 데이터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페이스북의 데이터센터, 그리고 또 아마존의 데이터센터들이 어떻게 거대한 전력을 끌어들이는지에 대한 발표가 있으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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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서 국가든 회사든 이익이 날때마다 연금저축하듯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면 어느순간 큰 이득이 될듯
독일 친구들이 그런 점에서는 참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