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nga 창업자 Mark Pincus, 일선에서 물러나

zynga pincus
소셜 게임 업체 Zynga의 창업자이자 CPO (최고제품책임자)인 Mark Pincus가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작년 7월에 Zynga의 CEO로 부임한 Don Mattrick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상장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Zynga는 지난 1사분기에 전년대비 38% 줄어든 1700억원 매출에 600억원 손실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tN insight: Mark Pincus는 1995년부터 네 번의 스타트업을 시작하여 두 회사는 매각, 두 회사는 상장 시킨 Serial Entrepreneur 이며, Napster, Facebook, Twitter의 창업 투자자 (Founding Investor)이다.  2007년 소셜게임 회사인 Zynga를 시작하여 2011년에 시가총액 1조에 나스닥에 상장시키며 성공신화를 이루는 듯 싶었으나, 상장 후 계속되는 실적악화와 더불어 Zynga 게임들의 저작권 공방, 비윤리적 발언의문스러운 시점의 주식 대거 매각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비윤리적인 사업가로 인식되어졌다.  Pincus이후의 Zynga가 다시 회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소셜 게임의 유행을 타고 떴다가 사라지는 회사가 될지 주목해 본다.

관련기사: CNET, Venture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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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기계학습, 예측모델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 동향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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