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지라패스(Giraffas)는 고객들의 90%가 음식과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하여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축구 게임을 만들었다.
이 게임은 페날티 킥 게임으로, 축구공은 트레이에 따라오는 종이를 이용하고 스마트폰은 골대와 골키퍼 역할을 한다. 구동 방식은 스마트폰에 있는 전면 카메라, 가속도계(accelerometer ) 그리고 마이크를 이용하여 스크린을 때린 종이공의 위치를 인식하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tN insight: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태다. 월드컵을 보기 위해 약 4백만 정도의 인력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들었다. 이 게임은 월드컵 특수를 노린 게임이지만 스마트폰에 이미 있는 기술과 재미를 조합한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향후 유사한 게임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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