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의 샤오미 (Xiaomi)가 자사 제품 발표회에서 49인치 4K 해상도 TV를 4000위안 (약 65만원) 에 판매한다고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TV는 안드로이드가 기본 탑재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패널은 LG나 CSOT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두께는 15.5mm로 얇은 편이며, 중국에서 오는 27일부터 판매된다.
tN insight: 현재 미국에서 삼성의 4K TV가 55인치의 경우 약 250만원 상당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생각할때, 약간 작은 크기인 49인치라고 해도 거의 1/4 수준인 65만원은 정말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다. 아직 이 제품의 성능이나 내구성에 관해 알려진 점은 없고, 샤오미는 TV 시장에 이제 막 진출하는 회사인 점 등을 감안 하더라도 아주 공격적인 가격정책이다. 이런 가격으로 좋은 마진이 나올 가능성은 적지만,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근 HTC를 판매대수에서 앞지를만큼 상승세를 이어가며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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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정말 너무 싸군요. 그리고 전혀 싸구려같이 안 보이네요.
국내에서도 구매할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전국 광역시급 대도시만이라도 AS센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 화면만 계속 나오는 건 아니겠죠? 중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