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I/O 2014에서 올 3월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 안드로이드 웨어를 장착한 3종류의 스마트 워치의 출시가 발표되었다. 화면의 형태는 전통적인 시계의 모습처럼 사각과 둥근 모양으로,패션에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이중 2가지인 LG G 워치와 삼성 기어 라이브는 각각 $299와 $199에, 현지 시간 6월 25일 오후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7월 7일경에 배송이 된다. 둥근 화면의 모토로라의 모토 360은 올 여름 하반기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날 시현한 안드로이드 웨어의 몇 가지 기능을 보면,
1.알람 기능-각종 알람이 한눈에 정리되어 보이고,
2.사용자의 UI에 맞는 간편한 이용-이용해봤던 피자 배달 서비스는 버튼만 누르면 똑같은 주문이 실행
3.사용자 음성으로 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4.스마트 폰과의 실시간 데이터 연동-같은 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동작 가능
등 이다.
구글 I/O 의 전체 기조 연설 동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웨어에 관한 설명은 1시간 17분 경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