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공지능 학자인 Louis Del Monte 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래의 인공지능에 관한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늦어도 2045년까지는 기계의 지능이 전 인류의 지능을 합친 것보다도 앞서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계가 점차 인간에 가까와지는 첫 단계로 사이보그 (기계 부품과 인간의 결합) 를 꼽았다. 현 세기가 다가기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률향상등을 위해 몸의 일부를 기계 부품으로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계들은 점차 인류를 전쟁이나 일으키고 컴퓨터 바이러스나 만들어내는 등, 예측 불가능하고 위험한 존재로 여길 것으로 봤다. 지구라는 행성에 같이 살기에는 인류가 매력적이지 않은 상대라는 것이다.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이미 학계에서 어느정도 밝혀졌다. 2009년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기계도 자기 보호능력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다른 기계에게 거짓말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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