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휴가철 도서 목록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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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얼마 전 자신의 블로그에 휴가철에 읽을(혹은 읽은) 책 6권을 소개했다.  첫 번째 책은 Business Adventures 로 빌 게이츠 자신이 서평을 올리기도 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도서로 손꼽아 아마존 인기 도서 목록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게이츠는 이 책이 비록 4년 전에 출간되었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비지니스의 기본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하게 한다고 평했다. 두 번째 책은 Stress Test로 미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티모시 가이트너가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으며 경험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 또한 게이츠의 서평이 있다.  세 번째 도서는 The Rosie Project로 소설이다. 어떤 유전학을 담당하는 교수가 과학자의 엄정한 논리로 미래의 부인을 찾는 내용이다. 게이츠는 이 책에 대해 매우 재미있게 읽었으며 Nerd를 위해 필요한 책이라고 소회했다. 네 번째 책은 The Bully Pulpit: Theodore Roosevelt, William Howard Taft, and the Golden Age of Journalism 로 게이츠는 이 책이 사회적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변화가 어떤 한 리더에 의해 일어나는지 아니면 다른 요소들이 우선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역사와 리더쉽의 관점에서 해석해 준다고 봤다.  다섯 번째 책은 The Sixth Extinction: An Unnatural History 로 인간이 대량 생산을 하게 되면서 야기한 환경의 변화와 멸종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마지막 도서는 Reinventing American Health Care이다. 백악관 복지 정책 자문역으로 오바마 케어 입법에 관여한Ezekiel Emanuel 교수가 쓴 책으로 미국의 의료체계의 불합리성과 논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공한다.  이 6종의 도서에 대한 아마존의 서평은 모두 별 4개 이상으로 현재 인기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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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기술과 자본, 인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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