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Talkitt

talkitt

루게릭 병, 뇌성 마비, 자페증 등의 이유로 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불편을 덜어줄 기술이 나왔다. 현재 Indiegogo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Talkitt은 언어 장애를 가진 사용자의 음성 패턴을 분석하고 인식해서 사용자가 하는 말을 분명하고 정확한 말로 통역해준다. Talkitt은 사용자의 음성 패턴을 토대로 한 기술이기 때문에 그 어떤 언어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 동안 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언어 장애를 가졌다고 말을 아예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Talkitt은 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이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끔 한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관련 기사: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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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Engineer at Oracle Hardware Management Pack team. Twitter: @jessie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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