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부서가 동그랗고 납작한 원통형의 스크린 공유기를 선보였다. 공식명칭은 “Microsoft Screen Sharing for Lumia Phones – HD-10” 이고, 마치 아이스하키 경기에 쓰이는 퍽(puck)과 비슷한 모양이다.
이 기기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노키아 Lumia 스마트폰 화면을 TV에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구글의 크롬캐스트나, 애플 TV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특징적인 점은 NFC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과는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 (TV와는 HDMI 케이블로 연결). 이번달 말 부터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에서 $79불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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