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3D 프린팅 서비스 100개 점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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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운송회사중 하나인 UPS가 3D 프린팅 서비스를 미국내 100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6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거쳤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UPS는 Stratasys의 uPrint SE Plus라는 기종의 3D 프린터를 쓰는데 (일반 가정용에 비해) 비교적 고품질, 고사양의 장비로 알려져 있다. 간단한 아이템은 프린팅에 4-5시간 정도 걸리고 복잡한 것은 2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한편 사무용품 상점인 Staples도 3D 프린팅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tN insight: 몇달전 MOD-t라는 가정용 3D 프린터가 단돈 $250불에 나와서 화제가 된적이 있다. UPS 스토어는 미국인들에게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상점이다. 이제는 3D 프린터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동네 상점에서 손쉽게 원하는 물건을 찍어낼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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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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