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가 한동안 휘어짐 현상으로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2가 휘어짐에 좀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패드 에어 2는 아이폰 6 플러스와 동일한 재질로 만들었고 두께도 6.1mm로 더 얇고 디스플레이도 크기 때문에 좀 더 휘어짐에 취약하다.
tN insight: 아이폰 6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에어 2의 휘어짐 현상이 실생활에서는 거의 발생을 하지 않겠지만, 아이패드 에어 2가 외부 충격에 더 취약하므로 케이스를 반드시 씌워야 할 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휴대용 제품들은 점점 얇아질수록 더 튼튼한 케이스를 필요로 하므로 두께를 줄이는 경쟁보다는 무게를 줄이는 경쟁이 바람직해 보인다. 또한, 향후 두께를 줄인 제품은 휘어짐 테스트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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