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힙합스타 Jay Z는 음악 스트리밍서비스인 Tidal 과 WiMP를 운영하고 있는 Aspiro를 $56M에 인수 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유럽국가 및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고음질 음악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높은 $19.99 (Spotify $9.99)의 월 사용료를 받고 있다. 현재 유료사용자의 수는 50만명이 조금 넘은 숫자로 다른 스트리밍서비스에 아직 낮은 수준이다. (Spotify 유료회원수: 1500만)
하지만 Jay Z가 음악계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과 그의 인기를 동원해 Tidal과 WiMP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있다. 이미 구글(Google Music), 애플(Beats) 그리고 Spotify 등이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음악스트리밍 시장의 Jay Z의 진출은 그들의 경쟁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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