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예상외의 움직임을 보여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에 스토어를 연 것. 웹 주소는 amazon.tmall.com 이다. 티몰은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아마존은 이제껏 중국에서 이렇다할 사업을 전개한 일이 없다. 티몰에 입점한 모든 회사는 매출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알리바바에게 내야하는 부담도 있다. 과연 제프 베조스가 어떤 생각과 전략으로 알리바바의 티몰에 입점할 결정을 내렸는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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