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음란,폭력, 편파적인 연설,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주제의 게시물 차단에 대한 “커뮤니티 표준” 가이드라인을 금일 발표하였다. 페이스북은 또한 테러행위, 조직화된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새로운 발표 조항은 가학적인 쾌감 또는 폭력을 찬양하는 사진들을 모두 제거할 것이라고 한다. 음란물 관련해서도 모유수유나 의학적인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된다. 이러한 검열 표준화는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동기부여 및 권한 위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하는 것이 취지이다. 새로운 조항에 따르면 회원들은 실명을 사용해야 한다.
tN insight: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로서 게시물이 미칠수 있는 영향력이 큰 만큼, 그에 따르는 사회적인 책임도 따르기 마련이다. 또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들이 스스로 사회적인 영향력을 판단하여 게시할 수 있는 성숙함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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