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ppar, 세계 최초 비쥬얼 검색엔진으로 $45M 펀딩

650

Blippar 증강 현실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검색하고자 하는 물체를 비추면 인터넷 검색을 시작하고 몇초 안에 물체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음악 앨범표지에 카메라를 비추면 해당 밴드와 관련된 비디오, 콘서트 티켓, 출시될 앨범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Blippar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회사로, 세계 최초 비쥬얼 검색 엔진 개발을 위해서 $45M (450억원) 펀딩을 받았다. Blippar는 이미 General Mills, Proctor & Gabmle, 네슬레, 펩시, 코카콜라와 같은 큰 회사들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tN insight: 모양이 비슷한 물체을 구분해 낼 수 있는지, 물체의 촬영 위치와 상관없이 인식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 기술의 발전으로 물건의 진품 여부도 스마트폰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고, AI 기술, 로봇 기술과도 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관련 기사: DamnGeeky

Written by

산타클라라에서 센서 관련 칩 설계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들을 통해서는 주로 반도체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