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Power USB 콘센트, 킥스타터 발표 하루만에 목표액 10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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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파워 USB 콘센트의 기본 아이디어는 모바일 제품의 충전을 위해서 전력 콘센트에 일일이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다. 즉, USB 콘센트는 전력 콘센트에 USB 포트를 추가한 형태로서 외부에 나와있는 콘센트 덮개만 교체해주면 USB 충전을 바로 할 수 있다. 이 USB 콘센트는 옆으로 USB를 꽂게 되어 있어, 충전기가 불쑥 튀어나와서 가구 배치시 불편했던 점, 충전기를 꽂아서 다른 콘센트 사용을 방해했던 점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킥스타터에 프로젝트 발표한지 하루 만에 목표액 $35,000 (3천5백만원)의 10배를 넘어선 $400,000 (4억원)을 달성했고, 아직 45일이 남은 상태이다 (최초 시작 가격은 개당 $12불).

tN insight: 복잡한 기능없이, 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해결한 아이디어가 참신하기도 하지만, 복잡한 절차없이 간단하게 설치를 할 수 있는 것도 관심을 받은 이유로 생각된다. 현재 이 제품은 USB Type-C는 지원을 안하는데, 향후 추가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관련 기사: N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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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에서 센서 관련 칩 설계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들을 통해서는 주로 반도체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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