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E.T. 찾기 프로젝트에 1억 달러 투자

실리콘밸리의 큰 손 유리 밀너가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우주 생명체  신호 감지하는 프로젝트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도 참여한다.  200 Hertz이하의 주파수는 인공적인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는데, 위성이나 비행 물체에 의한 교란이 일어나더라도 지속성의 차이를 보여, 외계 생명체의 신호와 구분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징가 ,스포티파이,샤오미, 알리바바까지 뛰어난 투자 선구안을 보여준  VC유리 밀너는, 그동안 많은 유사 프로젝트가 실패했지만 ‘바다의 일부분만 탐사하고 바다에 물고기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겠냐며” 투자 성공 의지를 시사했다.

tN 인사이트: 우주와 외계 생명체에 관한 연구는 지난 수십년간 여러 이유로 정부 차원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Space X를 필두로 우주 항공 스타트업이 많아진 것은 우주 프로젝트의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커졌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미 하원에서는 최근 우주 광석 채굴시 소유권을 채굴자가 갖는다는 Space Act가 통과되었고 상원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100조 달러(10경 원) 시장이 열린다는 분석도 있다.  우주 항공 산업의 상업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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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기술과 자본, 인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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