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도의 선두주자인 구글 맵이 스미소니언 박물관등 20여개의 주요 박물관 건물 내부 지도를 서비스 한다고 발표. 작년 11월에 구글 맵이 건물안 지도 (indoor map)를 처음 선보인 이래, 이미 구글 맵은 미국내의 10,000 여곳의 공항, 큰 상점등의 지도를 보유하고 서비스 하고 있음. 공항, 박물관, 큰 쇼핑몰 등의 건물안에서 작동하는 지도는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상업적 가치도 어마어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예를 들어, IKEA와 같이 큰 상점안에서 특정 상품 진열대 앞을 지나갈때 그 상품에 해당하는 즉석 쿠폰등을 발행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 구글은 앞으로 박물관, 상점등은 물론, 일반 대중이 출입할 수 있는 많은 건물들 대상으로 내부 지도 서비스를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