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가 Windows 10 기기에 모바일 데이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동형식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판매하는 심카드 구매 후 윈도우 기기로 Cellular Data앱을 다운 받아 데이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필요한 만큼 데이터를 구매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의 장기계약 구조와 대조되는 형태이며 38개 국가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다.
tN 인사이트: 휴대번호의 중요성이 점점 낮아지고 로밍의 높은 가격을 생각할 때 데이터 플랜이 적정 가격으로 나올 경우 이는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출시 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비한 모바일시장 판도를 얼마나 바꿔나갈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이다. 윈도우10의 낮은 시장점유율을 감안할 시 아무리 매력적인 데이터 플랜이 나와도 단기적 영향은 미비 하겠지만 통신사의 주 먹거리인 데이터플랜 시장의 침투로 앞으로의 테크회사와 통신사와 불가피한 전면전이 예상된다.
출처: Bet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