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리거나, 메뉴를 읽어주는 등 시각장애인의 삶을 도와주기 위한 앤드로이드 앱인 Georgie가 나왔습니다.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여러 옵션을 누르면, 큰 소리로 옵션을 읽어주고, 선택을 하면 소리를 내서 옵션이 선택 되었다는 피드백을 줍니다. 앱은 또한 위치기반기술을 적용해서 언제 버스가 오고, 어느 방향으로 서 있는지, 위험한 장소가 근처에 있는지 등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39백만의 사람들이 시각장애인이고, 285백만의 사람들이 시력손상이 있다고 합니다. 앱 가격이 $230으로 대부분의 앱보다 훨씬 비싸지만, 가격은 앱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 필요시 직접 방문해서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도 시켜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