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번째 타이틀인 “클래시 로얄”을 내놓은 핀란드 게임개발사 수퍼셀이 4개 게임을 모두 합쳐 하루 1억 사용자(Daily Active User)를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투발루섬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접속한다는 놀라운 통계를 내놓았으며, 4개의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14개의 게임을 폐기했다고 한다.
아래는 1억 사용자에 대한 수퍼셀의 감사 영상이다.
tN 인사이트: 하루 1억명 사용자는 기업가치 20조에 달하는 스냅챗과 동일한 수치이다. 개인적으로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시접속해있어야 나와 유사한 레벨의 다른 사람과 3초만에 실시간 대결이 연결되는 것일까 의문이었다. 약 2조원 이상의 금액(추정)으로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수퍼셀은 이번에도 평타 이상의 신작을 내놓았고, 손정의 회장의 안목이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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