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Pokémon Go)가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웨어러블 기기 ‘포켓몬 고 플러스’ 또한 7월 중 34.99불에 판매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실제 공원이나 건물 등에 있는 포켓몬을 발견 및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에 획득한 포켓몬을 이용해 타 플레이어와 경쟁을 벌일 수 있다.
[insight]아래 링크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실제 출시 시에는 동영상에 표현된 정도의 증강현실을 구현해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머지않아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것에 비해 아직 인기 컨텐츠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포켓몬 고 동영상은 향후 증강현실 컨텐츠가 어떻게 발전할지 상상해볼 수 있게 해준다.[/insight]
관련 기사, 이미지 및 동영상 출처: The Ver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