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9월5일에 신규 Windows 8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확인하였는데, 노키아의 글로벌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웨버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삼성 주목하라, 차세대 루미아가 곧 출시된다 (Samsung take note, next generation Lumia coming soon)”이라고 트윗을 하였다. 핸드폰업체가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지목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노키아가 가장 큰 경쟁사인 삼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지난 4월 삼성이 노키아의 14년 1위 아성을 무너뜨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지난 분기 삼성의 점유율은 21.6%이고, 노키아는 19.9%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