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는 TV는 흑백이었고, 인터넷은 꿈이었고, 자동차는 갤런당 2마일 정도 밖에 안되는 시기였지만, 그래도 CEO는 일반 근로자 대비 10~20배 정도를 받았다. 현재는 CEO대 일반 근로자의 급여는 최대 380배 정도로 올라갔다. 반면에 1950년대 최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은 최대 91%까지 높았으나, 이제는 20% 정도로 낮춰졌다. 가까운 과거와 비교해도, 1995년도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 정도였으나, 2012년 현재 93%로 올라갔다. 즉, 상위 1%가 거의 모든 사회적 소득을 독식하는 시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