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가 다음달 출시예정인 Surface 태블릿의 가격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였다. The Seattle Times와의 인터뷰에서 현 태블릿 시장을 조망하며 $300불에서 $800불정도가 적정 가격인 듯 하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아이패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이패드는 이전모델의 경우 $400불에서 최신 고급사양은 $800불을 상회하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그 이하 가격대 에서는 사용자 경험이 떨어지게 되고 기능도 제한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킨들 파이어 같은 다소 저가 태블릿과는 차별을 두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